사단법인 지구촌교육나눔(이사장 정태기)이 지은 11번째 학교인 네팔 마힌드라 고등학교 기숙사에 학생들이 입주하며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담벼락 밑에서 겨우 비바람을 피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각각 20명씩 1층과 2층에 우선 입주했고, 차후 각층 40명씩 80 명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마힌드라 기숙사는 정태기 이사장이 4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고 이복순씨의 뜻을 4형제들과 함께 받들어 네팔 학생들에게 선물한 기숙사입니다. 이에 이름 또한 ‘이복순 홀’로 명명했습니다.
기숙사는 남녀를 분리할 수 있도록 2층으로 건립했고, 내진 설계도 기본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에는 2층 침대를 넣고 개인별 책상과 캐비닛을 마련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식 화장실,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각층에 냉장고와 세탁기, 진공청소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방을 설치하여 조리사가 직접 학생들의 식사를 만들어 줄 수 있게 하고 그 인건비는 (사)지구촌교육나눔에서 지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