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간호사 이복순님 우리집 벼룩시장 찾아 귀한 후원금 전달



지구촌교육나눔 후원천사이신 올해 84세 '파독간호사' 이복순 님이 4월 10일 열린 네팔 학교짓기 후원을 위한 해운대 우리집 벼룩시장에 직접 참석해 귀한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이복순님이 노인 의료비로 환급 받은 돈으로, 벼룩시장 현장까지 직접 오셔서 쾌척했습니다.

이복순님은 "환급받은 이 돈은 네팔 아이들을 위한 학교짓기에 쓰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전달하게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날 '우리집 벼룩시장'에는 비온 뒤 쾌청한 날씨 속에 아이를 데리고 봄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많이 찾아 옷 등 다양한 물품을 고르고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9일 지역 내 한 부부는 비가 오는 중에도 의류 등 물품을 한 가득 차에 싣고 와서  학교짓기에 나선 우리집 벼룩시장을 응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벼룩시장 최안나 님 등 봉사자들은 "봄옷은 가격이 싸 판매금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응원해주셔서 은혜롭게도 목표한 판매금을 달성했다"며 기뻐했습니다.